PATER NOSTER, qui es in caelis, sanctificetur nomen tuum. Adveniat regnum tuum. Fiat voluntas tua, sicut in caelo et in terra. Panem nostrum quotidianum da nobis hodie, et dimitte nobis debita nostra sicut et nos dimittimus debitoribus nostris. Et ne nos inducas in tentationem, sed libera nos a malo.
FSSP
2주 전, CT 촬영 후로도 대장암일 수 있다는 소식이 한국에서 들려왔고 집안에 베란다에 새가 들어와 죽었다는 사실에, 나도 모르게 가까운 곳에서 기도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찾은 곳은, 지금껏 말로만 들어온 같은 방향을 향해 미사를 드린다는 초대 교회시절의 전통을 지키는 곳 이었다.
유럽에서나 있을 법한 오래된 방식의 미사, 그러나 현재 35개국 이상 많은 곳에서 2회 공의회 이전 방식로 집전된다는 라틴어 미사였다. FSSP (성 베드로사제 형제회) 분파 성당에서 기도드려서 였을까..유향냄새 가득한 미사..성가대만 부르는 성가들..그리고 전례부 없이 진행되는 동안 강론말씀만 영어, 나머지는 모두 라틴어..그리고 끊임없이 들리는 성가..오랜만에 보게 된 많은 검은색 미사보..그래서인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전달된 소식은 대장암이 아니고 장염이라는 문자였다. 믿는 자들의 기도가 모여, 지인의 부모님도 쾌차하셔서 자식들의 눈물을 거두어 주시기를 기도해 보았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4%B1_%EB%B2%A0%EB%93%9C%EB%A1%9C_%EC%82%AC%EC%A0%9C_%ED%98%95%EC%A0%9C%ED%9A%8C
https://en.wikipedia.org/wiki/Priestly_Fraternity_of_Saint_Peter

